【송악면】 당진군이 주민들을 모집해 추진하던 평생교육이 찾아가는 이동서비스로 진행한다. 군이 올해 실시하는 이동 평생교육은 송악면 복운리 미소지움 아파트 단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초부터 시작, 2월 말까지 2개월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20여평의 공간에서 진행되며 과목은 최근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 지역은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새로이 이주해 온 주민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 문화 등의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은 곳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접근성이 낮은 면단위에서 고품격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어 평생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