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선거보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거보도자문위원들은 후보자들의 정책 및 공약 검증에 도움을 주고, 공정하고 바람직한 선거보도를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왔다. 이번 호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당진시대 선거보도자문위원들이 이번 총선에 바라는 점을 정리했다
충청남도의원 당진시 제3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김진숙 후보가 지난달 28일 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을 당진시가 아닌 충남도청에서 열게 된 이유로 “충청남도가 당진시에 조성하려는 30만 돼지 축사를 백지화하겠다”는 의지라고 전했다. 그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충남도의원 선거도 진행된다”며 “석문간척지 30만 돼지 축사 계획 백지화로 당진을 지켜내느냐, 아니면 또다시 묵인하고 받아들이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동안 당진에 수많은 환경문제가 있지만 시민의 편
오는 4월 10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후보 및 비례대표 정당 투표)와 더불어 충남도의원 제3선거구(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따라서 당진시민들은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 투표용지 1장, 비례대표 정당 투표용지 1장을 받게 되며, 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 주민들은 충남도의원 후보 투표용지 1장을 추가로 받아 투표한다. 만18세 이상 투표 참여 4월 10일에 진행되는 선거 당일에 투
지난달 22일 후보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와 충남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출마하는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당진시 국회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와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가 양자대결을 펼치며, 충남도의원 제3선거구(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후보, 진보당 김진숙 후보, 무소속 김해곤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명부를 통해 공개된 당진시 후보자들의 신상을 정리했다. 국회의원 후보자 올해 만61세인 어기구 후보는 이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