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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한나라당 공천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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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규모 종합병원 건립이 가장 시급한 현안

▲ 손창원 한나라당 예비후보자(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진선거구)

지난달 27일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에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손창원치과 원장 손창원씨.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효명빌딩에 선거사무실 개소 준비를 하고 있는 손창원씨를 지난 7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손창원씨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당진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며 일할 수 있는 인물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상대방에 지지 않으려는 오기나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오로지 주민들을 위해 좋은 정치를 하겠다는 신념으로 출마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출마한 이유는 무엇인가?
 당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역동적인 젊은 사람이 필요한 시기다. 현재 당진군은 보건복지 부문과 노인문제, 교육문제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당진의 교육여건이 열악해 외지로 유출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기존의 대학을 활성화 시킨 후 4년제 대학을 유치해 지역 인재 육성에 노력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당진군은 농업인구가 많으나 타 시군에 비해 재정적 지원이 취약하다. 중앙과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
 남부권 발전을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 북부지역은 기업입주와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기업입주에 따른 관리방안도 필요하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을 것으로 자신하는가?
 공천을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중앙의 인맥이 두터운 편이 아니어서 불리한 점이 많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자의 조직특보와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조직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공헌한 바가 높기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천을 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은 그때 가서 생각할 것이다. 현재는 최대한 공천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적정 규모의 종합병원이 생겨야 한다. 종합병원이 생김으로써 요양시설이 같이 생기면  군민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분 1초가 급한 위급한 상황에서 큰 병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 시간 이상을 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당진의 비전을 제시한다면?
 당진항이 항구로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뿐 아니라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이나 공장을 유치해야 한다. 또한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분야와 교육 정책에 집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건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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