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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7.12.24 00:00
  • 호수 691

당진군 농촌지도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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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축산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상 등 8개 분야 수상

▲ 농촌지도사업 평가보고회에서 민종기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지난 20일 농원관에서 2007년도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2008년도 중점지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농업산학 협동심의위원, 농민단체 임원, 시범사업농가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추진한 새기술시범사업 87종 152개 사업성과를 핵심성과를 중심으로 팀별로 준비한 영상자료에 의해 발표했다. 
 당진군은 올해 도단위에서 원예축산분야 최우수상, 작목별연구회 육성분야 우수상, 중앙단위 기관 평가에서 가축분뇨 퇴액비 시범운영 최우수상, 농업인교육 추진 우수상, 농업기술대학 운영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진 공공청사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또한 남상문 채소화훼팀장은 농촌지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분야별 주요성과로 지도개발 분야에서는 농심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농심체험 및 소비자농업 기반을 구축했고 농업기술대학, 10대작목 리더아카데미 교육, 농업인연구회 육성 등을 통한 농업인 전문교육 강화와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등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당진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 시켰다는 평가를 내렸다.
 기술보급분야에서는 고품질 우량품종을 2만1320㏊ 확대 보급과, 해나루, 탑라이스 등 당진 브랜드쌀 생산단지를 운영했으며 과학영농 실천을 위해 3179필지에 종합검정 시비 처방,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조사료 재배단지 136㏊를 조성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 양채류 등 벼 대체작목을 개발 농가소득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고추역병 종합방제기술 보급으로 피해 최소화와 과실종합관리 기술보급 및 둥근마, 복분자 등 웰빙 특용작물 생산기술을 보급했다.
 홍천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과 농촌이 날로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신기술 지식정보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35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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