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방문하는 여행사 단체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가 협력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방문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거나 확인서에 서명받으면 된다. 당진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업무 대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4조의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이다.
지급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www.dpto.or.kr)와 한국여행업협회(www.kat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와도 협력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4일간)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