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노인대학(학장 신영호)이 지난 5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순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및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그동안 교양강좌와 노래교실, 참여수업, 현장학습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 순성노인대학에는 81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여하며, 상반기 수업은 7월 둘째주까지, 2학기는 9월에 시작해 12월 둘째 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