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두 마리 용이 지탱하고 있는 범종□편집자주 -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지난 1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11개 로타리클럽이 성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체육대회를 열었다.로타리클럽 가족체육대회는 창립 순으로 돌아가며 주관하던 것으로 이번 체육대회는 당진온로타리클럽(회장 유양희)이 주관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당진, 석문, 합덕, 당나루, 해나루 등 군내 11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경기와 장기자랑
손창원 회장 이임하반기 정기총회·체육대회도 함께 열려당진군의약인협의회가 신임회장을 맞이해 지난달 31일 당진초등학교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하반기 정기총회를 겸해 열린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전임 회장 손창원 씨가 이임하고 장덕기 신임회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는 실내강당에서 체육대회도 겸해 진행됐다. 의사회, 약사회 등 소속회 구분 없이 청팀, 백팀으로
깜깜한 밤하늘과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은 서해대교 사진을 소개한 송석일 사무국장. 사진 속 서해대교는 다리를 건너면서는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당분간 찍을 수 없게 됐다. 사진을 찍었던 평택항이 공사 중이라 출입할 수 없게 된 것이다.“그냥 찍어서는 이런 사진이 안 나옵니다. 물이 들어올 때는 찰랑거리는 게 심해서 불빛이 물에 반
합덕제철고(교장 최성창) 국화전시회가 지난달 30일 개관해 5일까지 이어졌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1년간 길러 온 국화 화분 500여개가 본교 소강당에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했다.전시된 국화는 전부 판매되는 것으로 5천원에서 20만원 사이에서 판매됐다. 학교 측은 “예상 수익을 6백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전시회 후 학교 예산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합덕
고대초등학교 손진원 교장이 제51회 충남문화상교육부문에 선정돼 지난달 29일 충남문화상을 받았다.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도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충남문화상은 수상 부문이 매회 정해지는 게 아니라고 한다. 마땅한 수상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을 생략할 정도로 엄정하게 공적을 심사한다는 것.“발굴되지 않은 훌륭한 분들이 있을 텐데 다른 분이 타셔야 하지 않
올해를 ‘사회복지의 해’로 지정한 군이 지난 6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1회 당진군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당진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민에게 사회 복지 혜택을 알리고 다양한 군내 사회복지단체가 거둔 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하기 위해 열렸다.박람회에는 참사랑복지재단,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노인
지난 5일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이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매년 열리고 있는 수강생 작품 발표회는 문화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작품을 모아 선보이는 자리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유화, 수채화, 연필인물화, 문인화, 종이접기 및 클레이 반 수강생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은 유화 13점, 수채화 10점, 연필인
당진읍 읍내리에서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는 독자 박인기 씨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군지회장을 맡아 개인 사업과 협회 일을 병행하고 있다. 요즘은 불법 중개업으로 인한 지역민 피해를 막기 위해 협회원들에게 근무 시 패용할 수 있는 명찰을 배포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개발상 만큼 바쁜 박 회장은 “신문을 읽지 못할 땐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헤드라인만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공인중개업 종사자들은 외부에 당진을 소개하는 홍보자 역할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당진의 모습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야 합니다.
당진읍에서 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흥연 대표. 건설업체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쉴 새 없이 바쁜 이 대표를 만났다. 꽃향기 가득한 화원에서 만난 이 대표는 인터뷰에 앞서 이미 꼼꼼하게 읽은 이번 주 신문을 다시 훑어 봤다.당진시대 초창기 때부터 지켜봤다는 이 대표는 '구멍가게'에서 '대형마트'로 변했다는 표현을 섞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긍정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고 평가했다."언론 역할을 잘 하고 있지만 당진시대가 지역주간지로서 역량을 이어나가려면 더 노력해야 합니다. 주 독자층인 당진
경찰서, 교육청 협력해 위반행위 단속할 것11월부터 홍보 및 계도, 12월 이후 집중단속지난 26일 당진군과 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이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었다.민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진 시승격을 앞두고 선진시민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계도 위주 운동
군내 확진환자 228명으로 증가고3 학생 1명 양성반응 나와 격리치료 중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 수가 날로 증가하면서 수능을 앞둔 고3 교실도 긴장 속에서 대책마련에 나섰다.지난달까지 파악된 군내 확진환자는 228명으로 그중 80% 이상이 유, 초, 중, 고교 및 대학생이다. 당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 이순아 팀장은 “학교가 하루 종일 집단 활동이 이뤄지는
2차 추경에서 3억5천만원 확보합도초, 당진초, 합덕여중, 기지초, 송악고, 합덕여고 지원당진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대상학교가 확정됐다. 당진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성진)는 지난달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열고 각 학교별로 신청한 사업을 심의해 초·중등교에 합도초 등 4개교, 고등학교에는 송악고와 합덕
충남 서북부지역 전력산업 정책 토론회“신당진-신온양 간 송전탑, 주민 대안 받아들여야”지난달 27일 당진문화원에서 ‘신당진-신온양 송전선로 건설반대 당진군 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현기·한성현·한창준, 이하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충남 서북부지역 전력산업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는 송전탑 건설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다.맑고푸른당진2
국화로 가을 분위기 전한다합덕 제철고, 소강당에 국화 전시회 열어교직원, 학생이 기른 화분 500여개 전시지난달 30일부터 합덕제철고(가칭 한국제철고등학교, 교장 최성창)가 본교 소강당에서 국화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5일까지 이어지며 지난 1년 동안 교직원과 학생이 직접 학교에서 기른 국화를 전시하는 것으로 총 600여개의 화분을 선보이고 있다
김종성 도교육감 당진정보고서 의견 수렴회 가져학부모 “전문계고에 맞는 발전계획 수립해 달라”충청남도교육청 김종성 교육감이 지난달 27일 오후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황운선)에서 ‘당진정보고 교육가족 의견수렴회’를 가졌다.이날 의견수렴회는 황운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 동창회원, 학부모, 지역인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동안 진행됐다.
유실된 면천읍성, 원형 복원사업 한창관아, 객사도 복원해 옛 저잣거리 구현할 것[편집자주]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문화유산과 문화유적, 그리고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가치를 가진 무형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명물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없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본지는 지난해 10회에 걸쳐 연재했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숨어있는 명물과 문화유산을 보도해 넓게는 당진의
합덕성당 일대에서 청소년 축제 열어신앙정신 되새기고 장기자랑 하며 친목 다져지난달 24일 천주교 대전교구 당진지구(지구장 이원순 마티아 신부)가 합덕성당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9 아뉴스제’를 개최했다. ‘아뉴스제’란 천주교에서 말하는 ‘어린 양’으로 신자를 의미한다. 아뉴스제는 1년에 한번 모여 즐기는 문화 축제로 당진에서는 인근에 신리성지가 위치한
새터서회 19번째 서예 전시회 개최선비정신함양 서예대전 시상식도 함께설립 20주년을 맞는 새터서회(설립자 허영상, 회장 이숙자)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열아홉 번째 전시회를 가졌다. 총 80여점의 서예 작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진과 서산의 초·중·고교 학생이 참가한 ‘제1회 선비정신함양 서예대전’ 수상작 20여
사심 없이 그린 드로잉, 전시가 곧 작업성장 동화 격 책 <외길 위의 염소>도 출간당진읍 출신의 한선현 조각가가 지난달 16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샘터 갤러리에서 염소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그가 8년 동안 그림일기 쓰듯 그려온 그림 300여점으로 이뤄지고 있다.‘그림을 그릴수록 잘 그리게 될까봐 겁이 난다’는 한선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