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김석돈)가 지난달 26일부터 10일간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 가족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직원들의 가족사진, 어릴적 모습, 근무지에서의 활동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전시됐다.
김석돈 서장은 “과거의 경찰은 박봉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가족과 주변을 보살필 여유가 없이 긴박하게 살아왔으나 지금은 경찰의 위상과 지위가 향상되면서 업무뿐만 아니라 그 외적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주어졌다”며 “가족과 함께 소중히 가꿔온 추억과 행복한 삶이 녹아 있는 가족사진 전시회를 열어 경찰정체성을 확립하여 직장과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격려했다.
- 사회
- 입력 2009.07.06 00:00
- 호수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