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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22 00:00
  • 호수 766

당진사랑 상품권 22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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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기관, 가맹점 계약 등
설명회 열어

 당진군이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22일부터 재래시장 상품권인 ‘당진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당진새마을금고 2층 소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성진 부군수는 “당진사랑 상품권이 재래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상인들 모두 재래시장 활성화의 경제 주체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 7억5000만원 규모로 발행되는 당진사랑 상품권은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와 당진군청 출장소에서 22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당진시장과 합덕시장의 취급가맹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상품권 사용의 저변확대 및 조기정착을 위해 전 군민 상품권 구매운동을 전개하고 관내 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에서 상품권 선물하기, 각 기관·단체에서 불우이웃돕기에 상품권 지급을 권장하기로 했다.
 상품권 소지자는 권면금액의 10분의 8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잔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 상품의 반환, 교환, 환불, 상품의 폐기, 반품 등으로 상품권 소지자와의 분쟁이 발생해 상품권 소지자와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진소비자보호센터에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지난달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상품권은 현금처럼 유통되는 만큼 무색형광, 띠형 홀로그램을 비롯해 변색방지용지 사용, 형광색사 등 첨단 위조방지기술 8가지를 적용했다.
□문의: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350-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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