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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6.15 00:00
  • 호수 765

[인터뷰-‘초아의 봉사상’ 수상한 (사)당진가족상담센터 신순옥 소장] “가정에서 시작되는 청소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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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청소년 선도활동 인정받아

“청소년들의 문제요소는 첫 번째 가정에 있습니다. 가정에서부터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야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거죠.”
(사)당진가족상담센터 신순옥 소장은 지난 달 23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지구대회서 국제로타리3620지구 문은수 총재로부터 초아의 봉사상(사회봉사부분)을 수상했다.
1999년도 당진군 교육청 상담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늘어나는 성폭력 및 비행청소년, 학교부적응 청소년, 가정폭력 상담 등의 청소년 선도활동 인정받아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
신 소장은 가정에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청소년들이 가정문제와 결부되어 친구·학교 등 주변 환경과 결부되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없다고. 특히 청소년들은 기성세대의 모습을 본받아 성장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은 기성세대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청소년들 역시 기성세대가 행동하는데로 모방하는 성격을 띄고 있죠. 그만큼 청소년들과 가까운 가정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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