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000㎡면적 친환경 쌀로 재배,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예정
(사)한국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회장 한성현)는 지난달 29일 석문간척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경영인회는 1만8000㎡(6000평)에 이르는 면적에 모를 심었으며 유기질 비료 등을 사용해 친환경 쌀로 재배할 계획이다. 쌀 생산 예상량은 20kg들이 480포인 9600kg이며 시가 2000여만원 상당이다. 모내기에는 기관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함께 일손을 거들었다.
농업경영인 당진군연합회 한성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자는 취지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모내기를 하게 됐다”며 “사랑의 쌀을 잘 재배해 연말에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농산과 농정팀(350-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