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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9.06.08 00:00
  • 호수 764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노무현과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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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식이 지난달 29일 당진분향소에서 시민들의 애도 속에 거행됐다.

당진 분향소, 노 전 대통령 추모식
5월의 마지막주, 7천여명의 애도 물결 이어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5월 마지막주 내내 전국적인 추모의 물결 속에 국민장으로 치러졌다. 전국 조문객 5백만명, 봉하마을을 다녀간 조문객만 1백만명에 이르는 추모의 물결은 국민장이 끝난 후에도 곳곳에서 계속됐다. 당진에서도 터미널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7천여명(민주당 추산)의 주민이 다녀갔다.
영결식이 진행된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당진에서는 추모식이 진행됐다.
평일 오전임에도 200여명의 주민이 추모식에 참여한 가운데 민종기 군수와 최동섭 군의회 의장이 추도사를 김홍장 추모위원장이 추모사를 했다.
서진석 슬항교회 담임목사의 추도기도와 정토사 선오 주지스님의 추도불경이 이어졌으며 김명회 당진시낭송가협회장이 추도시를 읊었다.
참석자들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 헌화했으며 일주일간의 공식적인 국민장이 끝난 이후인 29일 자정까지 분향소는 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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