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 의원들이 오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의원 및 공무원 의정연찬회에 참가한다.
26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이번 연찬회는 김은자 강사의 ‘우리의 고전문화 바르게 알기’ 특강을 시작으로 의회운영 및 행정사무감사 분야에 대한 특강, 관광산업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역 현장시찰 및 브리핑,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비교시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전문강사 강희선씨를 초청해 ‘이미지와 스피치가 주민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의회사무과 신현배 의사팀장은 “매년 군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연찬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가 의회와 주민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