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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3.23 00:00
  • 호수 753

“가시적인 군민회 발전성과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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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당진군민회 박명산 회장

 

지난 17일 재인당진군민회의 2009년 첫 이사회를 마친 박명산(60) 회장은 “군민회의 숙원이었던 사무실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공간이 마련된 겁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또한 타 시군회에서는 아직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데 재인당진군민회는 적극적인 회원들의 활동으로 또다른 군민회의 활동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박명산 회장은 지난해 12월 발족한 해나루산악회도 군민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나루산악회는 재인당진군민회 산하 단체로 지난해 12월 27일 발족했으며 매월 4주차 토요일이 정기산행일이다. 아직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먼 곳보다는 가까운 인천의 문학산을 중심으로 근교에 있는 산을 찾고 있다. 짧은 기간임에도 매번 산행 때마다 50~60명의 회원들이 산행에 참가하고 있다고.

박명산 회장은 “또한 군민회 내에 여성부가 결성이 되어 잘 운영이 되고 있다”며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여성부가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바자회를 주최해 모은 회원들의 정성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가 취임할 당시 장학사업을 좀더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장학재단을 구성해 좀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지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염려가 많이 되기도 하지만 재인당진군민회가 지금껏 꾸준히 펼쳐온 중요사업인만큼 앞으로도 장학기금 마련에 더 힘써 고향과 인천에 사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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