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만드는 법을 배워 직접 아이들에게 해줄 거예요. 집에만 있다가 밖에 나와서 좋은 정보도 얻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아요.”
주부들이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 모여 청국장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연중 월별로 8개 과정으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 및 전통생활문화 교육은 매달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3월까지는 전통 장담그기와 떡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천연염색, 규방공예, 제과제빵만들기, 한지공예 등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