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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9일자 748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현장감 있는 기사·사진 보도
 졸업하는 날 사진이 정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지 못해 아쉬웠다는 의견이 있었다. 보도사진에 대한 아쉬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생동감 있는 현장을 담아내는 연습과 고민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시승격을 위한 입법공청회 기사의 경우 많은 시간을 들여 현장취재를 한 것에 비해 현장의 분위기가 기사에 전해지지 않아 아쉬웠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공청회, 토론회, 포럼을 다루는 기사의 경우 현장에서 오가는 의견을 종합해 핵심을 전달, 자리에 함께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현장분위기를 전달할 뿐 아니라 논의된 쟁점과 핵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교육 현안문제 기사 확충해야
 교육기사의 경우 단신과 홍보기사가 대부분이고 지역의 현안 문제와 학생, 학부모들의 주된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가 실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지역의 현안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취재 보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기사를 작성할 경우 단체명, 직책, 이름과 같은 명칭이 잘못 표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오자가 신문의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기본에 충실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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