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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제, 따뜻한 미담기사 함께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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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2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 22일자 741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가 위축되어 있는 것이 신문 지면에도 그대로 반영돼 전반적으로 무거운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평하고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연말인 만큼 독자들에게 따뜻한 미담기사와 희망을 주는 소식들도 함께 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1면 르포기사 ‘당진의 경제기반 철강산업이 흔들리고 있다’의 경우 지역경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전면 편집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 반면 인터뷰를 별도로 편집해 현장감을 살리고 독자들이 읽기 쉽게 돕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했다.
연말을 맞아 각종 단체의 이취임식 기사가 많았는데 지면을 균등하게 배분하긴 했으나 제목과 사진이 유사해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면 안내의 경우 정리가 잘 되지 않아 그 역할을 제대로 하기 어려웠다고 평했으며 나아가 주요 기사의 사진을 함께 편집해 좀 더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출 기사의 경우 당선자의 사진이 투표 장면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기사의 사안에 따라 적절한 사진을 함께 실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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