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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11.03 00:00
  • 호수 734

대한전선(주) 당진공장 건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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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327㎡ 규모, 2010년 완공 예정

▲ 대한전선(주) 당진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고대】 지난달 30일 대한전선(주)이 고대면 장항리 일원에 36만327㎡ 규모의 당진공장 착공에 앞서 기공식을 가졌다.

대한전선(주)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기공식에서 임종옥 대표이사는 “물류중심의 미래형 산업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당진에 현대적인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대한전선이 앞으로 글로벌시대에 보다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됐다”며 “안전성, 품질성, 생산성 등을 고려해 최고의 공장을 짓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전선 및 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대한전선(주) 당진공장에는 초고압공장과 일반전력ㆍ통신ㆍ제조시설 등 4동의 공장 및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10년까지 공사를 완공하고 공장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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