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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8.25 00:00
  • 호수 724

2008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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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명 참석,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 마련돼

▲ 새마을 가족들이 수련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지난 19일 송악면 부곡공단내 중앙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와 각기관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 오연섭 회장은 “수련대회는 일선에서 애쓰시는 새마을가족이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이며 새마을지도자를 성원해 주고 도와주는 주위의 많은 분들과 자리를 함께하는 일년중 규모가 가장 큰 새마을 가족들의 만남의 날”이라며 “오늘 하루 동안 함께하는 동료 가족들이 정담과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수련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연섭 회장은 “우리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께서는 일선 현장에서 크고 작은 마을의 대소사로부터 지역의 많은 일들을 수행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해오고 있다”며 “주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의 힘을 합치는 것이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진군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전진하는 속에서도 늘 뒤처지고 소홀히 하는 곳이 생기지만 그곳을 찾아서 보듬고 채워주는 노력을 새마을 가족같은 봉사자들의 몫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가장 역동적인 지역의 일꾼으로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날 당진군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참가자 일동은 이날 근면과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근본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공동체 의식을 고양해 솔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뒤이어 내빈 경기를 갖고 오후에는 게임과 자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수상자 명단 △중앙회장:최기찬(운정), 이종분(반촌) △도회장:이병수(봉소), 배명호(무수) △군수:홍순화(시곡), 이근미(덕곡), 인옥수(성산), 양천길(장고항), 이정순(초락도), 조성태(새사모), 윤희문(적서), 이경섭(봉성), 유동환(성상), 이노순(성북), 홍순호(부장), 김갑출(송산), 정경채(신당), 정지근(신송), 김병로(문고), 황선학(석포), 이준선(무수) △국회의원:이병선(행정), 이명화(점원), 손익승(대촌), 김석봉(삼봉), 김갑희(도이), 원영상(대운산), 김영구(성상), 양민순(갈산), 이효희(대포), 정근영(금천), 조창모(고대), 이순애(가곡) △군의회 의장:김신란(읍내), 정기옥(점원), 김병구(성산), 박영덕(도이), 박정순(덕삼), 김순진(자개), 김창순(양유), 이미선(고대), 이재희(금암)
△지회장:이관우(소소), 박연옥(대촌), 이영순(교로), 채복석(거산) △협의회장:이증영(봉소), 이경호(대덕), 육태영(장정), 오봉환(초대), 이용오(반촌), 심태섭(부곡) △부녀회장:홍순례(교로), 이병순(도산), 김오순(성하), 홍성옥(중방), 김영숙(소반) △문고:안옥희(출포) △직장:조정호(산림축산과) △새마을사랑모임회장:김영태(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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