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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7.21 00:00
  • 호수 720

[신설상가] “남성 캐릭터 캐주얼 슈트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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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모리에’ | 대표 김영목 씨

 “아야 모리에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슈트 전문 매장입니다. 당진에 남성 정장 전문점은 많지만 좀 더 젊은 층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캐릭터 캐주얼 슈트 매장은 없어서 이번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
 아야 모리에 김영목(31) 대표는 아야 모리에가 2000년에 런칭된 브랜드라며 서울과 대전, 천안 등지에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름 때문에 일본 브랜드로 오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야 모리에는 3세기경 일본에 제직기술을 전파한 백제인 아야히코(일본이름)와 그의 수제자 소가 모리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국내브랜드 입니다.”
 지금도 일본에는 아야히코를 모신 신사가 있을 정도로 그를 옷의 신으로 여기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아야 모리에의 컨셉은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입니다. 세련되면서도 현대적인, 또 유행을 많이 타지 않는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 실크와 울 같은 고급 소재를 이용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울 100%로 된 150수의 고급스런 정장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 그는 당진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백화점에서 아야 모리에 옷을 구입했던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고 매장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오픈 이벤트로 7월 한 달간은 상설매장식으로 운영해 아야 모리에를 알릴 생각입니다. 6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 대표는 가을부터는 물량을 더 늘려 많은 품목을 구비해 양질의 정장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락처: 356-2030  ·위치:군청 앞 우리신협 맞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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