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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6.30 00:00
  • 호수 717

크레인에서 생존권 보장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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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구터미널 벤처빌딩 건축현장에서 고용·임금문제로

  지난 27일 구터미널 신축현장 크레인 위에 한 인부가 올라가 시위를 벌여 주민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 경찰관은 “오전 8시경부터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위자는 신축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로 고용과 임금문제에 불만을 품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크레인에 올라 시위를 벌인 시위자는 신축현장에 근로자로 일하던 이모(42)씨로 크레인에 생존권 보장과 부당해고의 억울함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회사 측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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