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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6.16 00:00
  • 호수 715

당진읍에 ‘사랑의 쌀독’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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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매월 성금 걷어 ‘사랑의 쌀독’ 운영, 언제든지 퍼갈 수 있어

▲ 당진읍사무소에 원하는 사람이 언제든지 퍼갈 수 있는 ‘사랑의 쌀독’이 마련됐다.

당진읍사무소(읍장 염윤상)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독이 설치됐다.

읍사무소는 이달초부터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을 위해 원하는 가구에서는 언제든지 방문해 가져갈 수 있는 사랑의 쌀독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랑의 쌀독은 당진읍사무소 32명의 전직원이 각각 매월 2만여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고 있다.

염윤상 읍장은 “사랑의 쌀독을 더욱 활성화해 행복이 넘치는 당진읍 건설을 앞당기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읍은 지난 2006년부터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113가정에 ‘행복배달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유와 함께 매주 1회씩 안부를 묻는 우편배달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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