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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6.09 00:00
  • 호수 714

GS EPS 부곡복합화력 2호기 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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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준공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는 내빈들.

GS EPS(주)가 부곡복합화력 2호기를 준공, 지난 4일 각계인사들과 지역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부곡복합화력 2호기는 57만kW급 LNG복합화력 발전소로서 독일 지멘스(주) 및 GS건설(주)의 컨소시엄이 설계하고 기자재 공급, 시공 및 시운전을 턴키방식으로 일괄 계약·시공했다.

GS EPS는 지난 2006년3월에 착공해 총공사비 3200억원과 연인원 11만명의 인력을 투입, 2년여 만에 조기 완공했다.

특히 부곡복합화력 2호기는 개량된 가스터빈압축기를 채택, 국내 최고수준의 효율을 달성하고 최신 버너 도입으로 별도의 저감장치 없이도 질소산화물을 30ppm이하로 배출하는 등 높은 수준의 성능 및 친환경 발전소 모델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신속한 부하조절이 가능해 전력계통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 전력수요가 6449만kW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부곡복합화력 2호기 발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수도권 전력수급 및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악면 부곡리 부곡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부곡복합화력발전소 구내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김선익 GS EPS(주)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GS EPS(주) 및 협력업체 임직원 11명에게 산업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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