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랑네트워크가 신성대학 치위생과와 함께 ‘2080치아사랑’ 사업을 통해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를 실시했다.
당진군 군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광명실버하우스에서 6명, 14일에 평안마을에서 6명, 16일에는 참사랑복지재단에서 5명이 치과 치료를 받았다.
노인들은 신성대학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들에게 치석제거, 틀니세척 등을 받았으며 치석제거를 통한 치주병(풍치)예방, 올바른 잇솔질법, 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예방 및 대처법 교육도 함께 받았다.
당진사랑네트워크는 5월부터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서비스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며 당진자활센터에서는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5월26일(월)에는 신성대학 치위생과 최부근 교수와 치아사랑 동아리 학생 20여명이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관리법을 당진 밝은사회 노인대학에 찾아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