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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8.03.10 00:00
  • 호수 701

[고대면 순방 - 3월3일] “경지정리지구내 낡은 용수로 정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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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체계적인 관리 위해 중장기 계획 세워 추진 중”

홍윤표(고대면장): ①고대면과 석문면을 잇는 외곽 순환도로 역할을 하면서 농경지 경작 농가가 빈번히 이용하는 농어촌도로 304호(해창선), 306호(옥현선)선을 군도로 승격시키고 확포장해달라. ②면소재지를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에 맞춘 배후도시로 구축해달라. 덧붙여 주거단지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상수도를 공급해달라.
 답변: ①현재 농도 304호선과 306호선은 경작로 순환도로로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며 확포장공사에 필요한 예산은 따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②당진군 기본계획안이 건교부에 승인 신청돼 현재 관련부처와 협의 중이다. 면 소재지 주변 지역을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하기는 어렵지만 주거형 제2종 지구단위계획 물량으로 도시개발이 가능하다. 석문국가공단 지구와 연계해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가 2010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겠다.

손명승(쌀전업농회장): 경지정리 지역내 대부분의 용수로가 노후화돼 농민들이 불편해하고 있다.
 답변: 당진군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용배수로와 경작로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07년 8월 충남도에 용배수로 정비 중장기계획을 제출했고 10개년 사업을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홍기환(성산1리장): 마을 중앙에 위치한 8천여평 공동묘지를 정비해 불용면적을 재활용하고 마을을 연결하는 농로를 포장해달라. ②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심하게 균열이 있어 붕괴의 위험이 있다. 
 답변: ①포장시 묘지 3기 이전이 선행돼야 하고 사업의 시급성을 판단해 추진하겠다. ②마을회관의 상태가 전체적으로 불량해 건물 전체에 많은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현장확인 결과 판단된다. 개보수보다는 신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이며 부지가 마련되는대로 예산에 반영하도록 추진하겠다.

노기현(성산2리장): ①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마을 안길이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불편하다. ②장항리에서 막고개까지 면도 101호 버스노선이 많이 노후돼 아스콘 덧씌우기가 필요하다.
 답변: ①고대면 주민숙원사업의 시급성 등을 검토해 사업시행을 추진하겠다. ②건의구간은 낙후된 다른 구간에 비해 차량통행이 양호한 상태이며 앞으로 계속 관리에 힘쓰겠다. 다만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제설함 및 모래주머니 등의 제설장비를 갖춰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박정일(당진포1리장): 마을입구부터 마을회관까지 리도 205·206호 버스노선이 노후돼 연간 8000여명의 외부 체험 관광객들에게 당진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와 불편을 주고 있다. 
 답변: 건의구간은 포장폭이 5m로 차량통행이 다른 구간에 비해 양호한 상태로 앞으로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허석(당진포2리장): 군의 자체 상수도사업에서 2반 40여 가구가 누락돼 주민들의 불편함이 극심하다. 누락된 가구에도 상수도 시설을 설치해달라.
 답변: 현재 당진포2리와 3리 100여가구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시설을 검토해 공동사용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판단해 2009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

정종희(당진포3리): ①당진포3리는 산간지역이라 겨울철에 결빙사고가 많다. 리도202호 버스노선에 아스콘 덧씌우기를 해달라. ②당진군과 농촌공사와의 갈등으로 진흥지역 내 공사를 하지 못해 농민들의 불편을 가져오니 빨리 갈등을 해결해라.
 답변: ①건의구간의 포장폭이 5m로 다른 구간에 비해 차량통행이 양호한 편이며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제설장비를 갖추겠다. ②농촌공사 관리지구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읍면 시행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이 가능하도록 협의중이며 만약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농촌공사 자체사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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