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이 지난 19일 당진내 저소득가정자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005년 9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기훈)와 성금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50억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하였다.
성금마련을 위해 교직원들은 매월 봉급에서 조금씩 모았고 초·중학생들은 도내에서 배포된 23만여개의 돼지저금통에 동전모으기 운동을 벌였다.
이날 교육청은 당진지역 150명의 학생에게 총 7750만원을, 1명의 학생에게는 대학입학 학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 사회
- 입력 2008.02.25 00:00
- 호수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