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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고영석씨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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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명이 예비후보 등록해, 출마 예상자들의 ‘잰걸음’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예비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16일 성기홍씨와 고영석씨가 당진군 선관위에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 예비후보자로 정식 등록했다.
우선 본지(693호 1월7일자)를 통해 출마의사를 공식 발표한 성기홍 한국워킹협회 홍보교육부회장은 지난 16일 선관위에 한나라당 당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18대 총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성기홍씨는 “먼저 당진경제를 살리고 경제를 젊게 만들기 위해 당진747 마스터 플랜을 만들어 일류국가 안에서 일류당진을 만들어 소담스런 결실을 당진군민들에게 안겨드리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겠다”며 “당진이 한국 7대도시로 진입하는데 초석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명박 당선인이 내려가서 열심히 하라고 했다”며 공천에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당진군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고영석씨도 기독민주복지당의 당적으로 지난 16일 제18대 총선 예비후보자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
고영석씨는 “지난 17대이후 변함없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겠다”며 “당진유권자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를 기대하면서 조심스럽게 출발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고영석씨는 1998년 당진군수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지13대, 제14대, 제15대, 제17대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매번 고배를 마셨었다.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당진재건학교 설립, 진리유치원 설립 등의 활동을 통해 불우청소년들의 교육에 힘써왔으며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은 민주노동당의 임성대 충남도당 위원장, 한나라당 당진군당원협의회 김용기 위원장, 손창원치과 원장 손창원씨, 성기홍 박사, 고영석씨, 이진용씨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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