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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강 미착공 부두 공용부두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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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준 의원 “물동량 증가, 당진항 발전 위해 필요” 해양수산과 “충남도와 해수부에 지속 건의”

▲ 한창준 의원

당진항 발전을 위해 동부제강의 미착공부두의 공용부두 전환이 시급하다며 이에 대한 촉구가 이어졌다.
한창준 군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지난 4일 “동부제강의 미착공 부두 중 3만톤급 2개선석은 당진군이 꼭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군의 강력한 의지가 요구된다”며 해양수산과의 대책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산업단지 개발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향후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져 공용부두를 미리 확보하지 못한다면 물동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며 공용부두 확보 방안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해양수산과 박영호 과장은 “동부제강은 5천톤급 1선석과 5만톤급 1선석을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5만톤급 2선석, 3만톤급 2선석을 개발예정으로 있지만 현재까지 공사 진행상 시행기간내인 2009년까지 완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며 “동부제강의 향후 물동량 계획을 보더라도 4선석이 적정하며 나머지는 과잉계획으로 판단되고 있어 이에 대한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과장은 “충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충남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제는 군의회의 도움이 절실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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